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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51

덴마크에 대해알아보자

북유럽, 북아메리카에 있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남쪽 및 페로 제도, 그린란드에 위치한 왕국. 수도는 코펜하겐(København)이다. 문화적인 면에서 일반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노르웨이, 스웨덴와 함께 묶이고 여기에 핀란드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영토가 이 네 국가 중 가장 작지만[] 과거에는 덴마크가 칼마르 동맹의 종주국으로서 이들 네 국가를 지배했다. 국기도 북유럽 국가 공통의 치우친 십자기를 쓰는데 이 치우친 십자 국기의 원조가 덴마크로 한때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던 북유럽 국가들이 덴마크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국기를 쓰게 된 것이다. 독일 북쪽에 튀어나온 유틀란트 반도[]와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도만 보면 유틀란트가 본토고 섬은 부속 도서처럼 보이지만 수도는 가장 큰 섬인..

벨기에에 대해알아보자

벨기에 왕국(Royaume de Belgique)은 서유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함께 베네룩스로 불린다. 벨기에는 네덜란드의 남쪽, 프랑스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는 브뤼셀(Bruxelles, Brussel)이다. 네덜란드어로는 브뤼설(Brussel)이라고 하는데 어원은 bruoc(늪)와 Sella(집)의 합성어인 Bruocsella다. 국토 면적은 30,528㎢로, 32,289㎢인 경상도보다 약간 작다. 네덜란드와 함께 연합 왕국을 구성하였으나(1815–1839), 얼마 못 가 갈라졌다.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연합 왕국을 구성한 1815년에 벨기에의 인구는 340만 명으로 당시 유럽에서 진행되기 시작한 인구 성장에 편승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지만 네덜란드의 인구는..

튀니지에 대해알아보자

아프리카 북부, 서쪽의 알제리와 동쪽의 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국가이다. 수도는 튀니스이다.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 이탈리아(시칠리아, 사르데냐)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보고 있다. 튀니지 독립과 독재정권 왕국으로 독립한 튀니지는 그 이듬해에 입헌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체제가 전환되었다. 초대 대통령에 하비브 부르기바가 당선되었으나 그는 헌법까지 바꿔가면서 30년간 장기집권을 했고, 결국 1987년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에게 쫓겨났다. 하지만 세속주의 정책이나 여권신장 정책,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 운동 후원 등 대내외적으로 꽤 괜찮은 정책도 수행해서인지 부르기바는 독재자 치고는 아직까지도 국민들의 평가가 좋은 편. 튀니지 혁명 이후에도 웬만한 도시의 큰 길에..

발롱도르에 대해알아보자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인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으로 그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발롱도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황금공을 뜻하며 트로피 역시 이를 본따 제작하여 수상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발롱도르 역사 발롱도르를 창설한 이유는 이 상의 최초 수상자인 스탠리 매튜스가 뛰어난 실력과 업적, 페어플레이 정신[]에도 불구하고 유달리 상복이 없었던 것을 아쉽게 여겨 그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동안 그에게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서라고 알려져있다. 원래는 수상 대상자가 유럽 국적의 선수로만 한정된 ‘유럽 최우수 선수상’이었고, 선정 기자단도 유럽인으로 한정돼있었다. 1995년부터는 선수의 국적을 불문하는 형태로 바..

토마스 투헬에 대해알아보자

독일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감독. 전술적 역량과 유스 발굴 능력을 가졌지만 괴짜를 넘어 괴팍하고 사이코틱한 성격으로 유명한 독특한 감독이다. 선수 경력 어린 시절 TSV 크룸바흐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는 것으로 축구 인생을 시작한 투헬은 1988년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유스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1991년과 1992년 DFB 유소년 포칼을 2연패하는 데 기여한 후, 투헬은 19살의 나이로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를 연고지로 한 2부 리그 팀 슈투트가르트 키커스(Stuttgarter Kickers)로 이적을 감행하고 이 곳에서 같은 해 여름 성인무대 데뷔식을 치른다. 하지만 데뷔 시즌이었던 92-93 시즌에는 불과 8경기에 출장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다음 시즌에는 더더욱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주면서 방출되고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 대해알아보자

가봉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국가대펴 경력 한때 프랑스, 가봉, 이탈리아의 대표로 선택이 가능하였고, 이탈리아 U-19 대표팀에서 소집되는 것을 그는 고사하였다. 2009년 U-21 프랑스 대표의 파리 합숙에 소집되었고, U-23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였다. 가봉 국가대표팀 감독 알랭 지레스 하에서 2010 FIFA 월드컵 예선의 멤버로 소집되었고,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첫 출전과 첫 골을 기록하였다. 자국에서 개최된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첫 경기인 니제르 전, 2차전 모로코 전, 3차전 튀니지 전에서 3경기 연속 선제골을 기록하여 가봉이 3승으로 조별 리그 통과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8강 말리 전 승부차기에서 4번째 키커로 나서서 실축하는 바람에 가..

엘링 홀란드에 대해알아보자

노르웨이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로이 킨과의 일화로 유명한 전 맨체스터 시티 FC 선수 알프잉에 홀란의 차남으로, 아빠에 이어 본인도 2대째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며 뛰고 있다. 2020-21 시즌에 UCL 역대 최연소 득점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UEFA 올해의 공격수와 FIFA FIFPro 월드 XI을 수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장점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로서 195cm, 88kg의 거구임에도 엄청난 속도와 순발력을 갖췄고, 완력도 뛰어난 스트라이커다. 홀란의 플레이를 살펴보면 실로 '괴물' 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대표적인 장점은 현 시점 세계 최고를 논하는 오프 더 볼 능력, 그리고 피니싱, 폭발적인 신체 능력이다. 골 결정력이 정말 무시..

이강인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 국적의 RCD 마요르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기도 하다. 플레이 스타일 장점 무게중심이 낮고 공을 잘 다루는 선수로 상대의 압박에도 볼 소유권을 잘 뺏기지 않고, 팬텀 드리블이나 한 쪽 발을 축으로 마르세유 턴을 구사하면서 한 바퀴 돌아 기술적인 탈압박에 성공하거나, 공은 제자리에 둔 채로 한 쪽 발만 움직여 몸 방향만 전환하는 '라 펠로피냐'라는 움직임에 능하다. 경기에 나와 종종 보여준 모습을 보면 확실히 개인전술을 통한 탈압박이나 볼 키핑은 역대급으로 준수한 테크닉을 보여준다. 시야, 킥, 패싱력도 강점이다. 파이널 패서로서 전방 공격..

황의조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 국적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황선홍 - 이동국 - 박주영을 이어 21세기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이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 기록한 5번째 선수이다. K리그 데뷔 시점부터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한 선수였지만, J리그에서의 맹활약과 2018년 늦여름에 찾아온 기회를 잡아 극적인 커리어 반전을 이뤄낸 스토리를 지닌 선수다. 선수 플레이 스타일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의 장점을 모두 "잘 배우는"[] 선수다. 그와 동시에 대표팀의 중앙 공격수 부재를 완벽히 메꾼 선수로 평가받는다.[] 주력이 수비수를 농락할 정도로 빠른 편은 아니지만[]..

세비야 FC에 대해알아보자

10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비야 동부 특유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클럽. 레알 베티스와 오랫동안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맹주 자리를 놓고 다투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라리가 우승은 1회(1945-46 시즌)로 많지 않지만, UEFA 유로파 리그에선 무려 6회나 우승하여 역대 최다 우승팀이다. 그래서, '안달루시아 더비' 혹은 '세비야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라이벌 대결은 스포르팅 히혼과 레알 오비에도의 '아스투리아스 더비'와 함께 스페인에서 가장 치열하면서도 폭력적인 더비로 손꼽힌다. 심지어, 엘 클라시코마저도 폭력적인 부분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말할 정도다. 과거에는 구단주들끼리 주먹다짐도 벌어졌고 세비야 구단주가 레알 베티스 구단주를 계단에서 밀어버려 굴러떨어지게 만든 사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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